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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스모그에 안개까지…"가시거리 500m 밑돌아"

중국 수도 베이징이 새해부터 스모그에 안개까지 겹쳐 가시거리가 500m 이내로 떨어졌습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상대는 베이징 등 수도권의 안개 주의보를 3급 황색경보에서 2급 주황색 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스모그에 안개까지 겹치면서 베이징과 톈진, 장쑤, 안후이, 후난성 등은 가시거리가 500m 밑으로 떨어졌고 허베이, 산둥, 허난성 등은 200m 밑으로 떨어져 차량들이 전광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속도로 진입마저 차단됐습니다.

중국의 스모그 경보는 1급인 적색이 가장 높으며 이어 주황색, 황색, 청색 경보 등 4단계로 구분돼 대응조치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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