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개미' 주식거래 비중 6년 만에 최고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차지하는 거래 비중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8조 8천750억 원으로,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전체의 67.6%인 6조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의 67.7%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손실을 보고 증시를 떠났던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대거 복귀했다는 얘기입니다.

시장별로 보면, 개인투자자 위주의 시장인 코스닥뿐만 아니라 코스피에서도 개인들의 거래가 대거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코스피시장에서 개인들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2조 8천862억 원으로 2014년 (1조 7천851억 원보다 61.7%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 가운데 개인 비중은 2014년 44.8%에서 지난해 53.9%로 높아져 2011년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지난해 저금리 현상이 이어지며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거래에 대거 뛰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