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런던 지하철 테러 10주년을 맞아 테러를 계획한 부부가 범행 한 달 전에 적발돼 참극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중앙형사법원은 25살 남편 모함메드 레흐만과 24살 부인 사나 아흐메드 칸에 적용된 테러 관련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토니 바덴노크 검사에 따르면 이 부부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나타내기 위해 폭탄 테러를 일으키기로 하고 온라인몰 이베이에서 화학 물질을 구입했습니다.
이들은 2005년 7월7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 4명이 자폭해 5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런던 지하철 테러 10주년에 맞춰 테러를 모의했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5월28일 경찰에 체포됐으나, 당시 이미 대량 살상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폭탄을 거의 완성한 단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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