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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공중케이블 정비에 5년간 2조 5천억 투입"

정부가 전기와 통신선 같은 공중케이블 정비에 앞으로 5년간 2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업자, 지방자치단체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5천억 원을 투입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50만 이상 20개 대도시는 정비가 시급한 정도에 따라 1∼3순위로 구분하고, 1순위 지역을 우선 일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2순위 도시와 중소도시도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경우 선택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중케이블 지중화 사업은 현행 20개 대도시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공중케이블은 정보통신기술과 전력 산업의 중요 인프라이므로, 투자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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