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 산둥성 핑이 현에서 붕괴된 석고 광산의 소유주가 자살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광산 소유업체인 위룽 상업무역주식회사의 마충보 회장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구조대의 구조작업을 지원하던 중 우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워낙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어서 구조대도 손을 쓸 틈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가 사고에 대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CCTV는 붕괴사고 당시 광산에는 모두 29명이 작업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대는 지금까지 모두 4명을 구조하고, 위치가 확인된 다른 6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나머지 1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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