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3시 15분쯤 서울 성북구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이 건물에 살고 있던 주민 11명이 자다 깨 급히 대피했고 주민 60살 최 모씨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불이 난 집 주방을 비롯해 냉장고, 싱크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세입자가 고기를 구워 먹은 뒤 휴지통에 버린 기름찌꺼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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