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년원 학생들이 처음으로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소년원 학생 19명은 지난 16일 라오스 씨앙쾅 주로 떠났습니다.
대부분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방황하던 중 법을 어겨 짧게는 1년 길게는 1년 6개월 동안 서울 소년원에 들어온 아이들입니다.
이들은 8박9일 동안 라오스에서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하고 주민 들을 도와 저수지와 관개수로도 만듭니다.
관개수로가 없는 씨앙쾅 주는 베트남·태국과 달리 3모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저수지 1개를 만들면 4인 가족 기준 25가구가 1년 동안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도 라오스 가정에서 머물며 양국 음식 나눠 먹기 등의 문화교류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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