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만난 3인조가 출소 후 빈집을 털어 수 천 만원을 챙겼다가 다시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박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쯤 서울 등촌동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현금 3천만원과 시가 천만원 상당의 고급시계 등 모두 5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려고 택시를 수차례 갈아타고 경로를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범행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통신 수사를 피하려고 무전기를 사용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후에는 가스배관을 타고 3층으로 올라가 열린 창문 틈으로 들어갔고 집 안에서 금고를 발견한 뒤 인근 철물점에 가서 노루발못뽑기를 사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도망치는 길에도 택시를 몇 차례나 갈아탔지만 경찰은 100여대의 CCTV를 분석해서 이동경로를 파악한 뒤 이들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알게 된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