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교조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 성명을 또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에도 참여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교조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2차 시국 선언에는 전국의 교사 1만 6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 10월 교사 2만 1천여 명이 참여한 1차 선언 때와 마찬가지로 참여 교사들의 실명과 소속 학교를 공개했습니다.
[이성대/전교조 서울지부장 : 이 교과서는 절대로 학교 교단에 들어올 수 없다고 저희들은 다짐하고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교육부는 이번에도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1차 선언 이후 전교조 집행부 84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참여 교사들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집단 행위 금지를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징계 권한이 있는 시도 교육감이 거부하면서 징계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에 직무이행명령과 같은 후속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