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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체납차량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16일)은 인천시가 체납차량에 대한 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시가 체납차량에 대한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해 단속업무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지방 재정개혁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까지 받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체납차량 단속팀이 출동합니다.

카메라를 통해 주차차량들의 번호판을 찍으면 단속차 내부의 단말기를 통해 각종 과태료나 자동차세 체납정보가 나타납니다.

휴대폰을 통해서도 차량들의 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체납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자체 개발한 체납차량 정보 공유시스템은 등록차량들의 자동차세와 각종 과태료에 관한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체납차량이 세 번째 적발되면 차량의 번호판을 떼내어 영치하게 됩니다.

또 무보험차량이나 체납액이 100만 원이 넘는 차량을 견인하기도 합니다.

[정흥준/인천시 납세협력과 영치운영팀장 :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납하게 되었을 경우 이전에는 민원인은 각각 세무과, 교통과를 방문하여 처리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납차량 정보공유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올 번호판 영치실적은 1만 9천 대로, 지난해의 1만 1천 대보다 66.4%나 늘어났습니다.

체납된 과태료와 자동차세도 68억 원이나 걷혔습니다.

인천시는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정부의 재정개혁 우수사례 대통령 상을 받았습니다.

이 시스템의 활용이 전국으로 확대되면 연간 1천290억 원의 체납 과태료와 자동차세가 걷힐 것으로 인천시는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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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동구, 남구, 서구 등 3개 구는 자치구 명칭 변경 선언문을 발표하고, 현재 방위 개념의 구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인천시와 해당 구청은 다음 달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7월쯤 정부에 자치구 명칭 변경을 공식 건의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과거 행정편의에 따라 방위개념으로 정해진 자치구의 명칭을 역사성과 정체성 등을 반영해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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