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호 태풍 '멜로르'가 어제 필리핀 중부에 상륙하면서 현재까지 필리핀에서 4명이 숨졌습니다.
태풍으로 소르소곤 주 등 최소 6개 주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백만 명이 불편을 겪었으며, 저지대가 물에 잠기고 일부 가옥과 가게가 부서졌습니다.
8개 주에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주민 73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여객선 운항도 중단돼 여행객 8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태풍은 오늘 밤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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