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후임병에 상습 막말 모욕·폭행한 선임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부대 후임병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육군 병장 김 모(2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사격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동료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 후임병에게 "개폐급 쓰레기"라고 말하는 등 6월까지 4차례 후임병을 '개폐급 쓰레기' 또는 이를 영어로 만든 'GPS'라 부르며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6월 초 오후 3시쯤 부대 창고 앞에서 오물이 묻은 강아지를 후임병의 머리와 목에 5분 동안 올려놓도록 하고, 죽은 개구리를 1분 동안 억지로 만지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6월 5일 오후에는 대대종합전술 훈련 중 휴식시간에 후임병이 야전 깔개를 펴려 상체를 숙이자 후임병의 목을 1분 동안 눌러 상체를 일으키지 못하게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