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눈길 끄는 신간 도서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청일·러일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 하라 아키라 지음, 김연옥 옮김 / 살림]
저자인 하라 아키라 도쿄대 명예교수는 청일 전쟁, 러일 전쟁이라는 명칭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합니다.
전쟁의 목적이 한반도를 차지하려 일으킨 것이었고, 식민지 지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제1차, 제2차 조선전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대 일본사가 전쟁을 토대로 만들어진 점을 지적하며, 최근 전쟁의 시대로 되돌아가려는 아베 총리의 과거사 인식을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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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파워' / 데이비드 웰치 지음, 이종현 옮김 / 공존]
"대중은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쉽게 속는다." 히틀러의 이 말처럼 통치자들이 어떻게 선전을 교묘히 이용했는지 드러냅니다.
선전이라는 말에 거짓말이나 속임수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씌워진 이유를 분석하고, 인간을 조종하는 선전의 힘에 대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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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서늘한 말 / 노재현 지음 / 중앙북스]
115편의 주옥같은 문장들이 실렸습니다.
그러나 달콤하고 감미로운 위로와 위안만을 주는 글들이 아닙니다.
세상일의 급소를 찌르거나, 스스로 돌아보게 합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서늘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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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 김재훈 신기주 지음 / 민음사]
국내 대표적인 IT 기업 가운데 하나인 넥슨의 21년 성장사가 게임처럼 펼쳐집니다.
성공과 실패, 극복의 이야기는 벤처와 스타트업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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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 엘릭시르]
SBS의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20년 역사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방송 1천 회를 맞아 대중적 화제와 파급력이 컸던 이슈들을 29개의 주제로 재구성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야만성, 한국사회의 비틀린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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