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인 한국인 27살 전 모 씨가 그제 일본에 재입국했을 당시 화약으로 보이는 수상한 물질을 반입했다고 요미우리 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이 오늘(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씨가 당일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재입국한 뒤 체포됐을 때 그의 수하물에서 화약으로 보이는 물질과 타이머, 배터리 등 시한식 발화장치의 재료가 발견됐다는 겁니다.
이 물건들은 지난달 23일 폭발음이 들린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것들이어서 일본 경찰은 전씨가 재차 시한식 발화장치를 설치할 목적으로 재입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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