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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신차 효과…국내 자동차 판매 14.4%↑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11월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증가했으나 수출과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4% 급증했으나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 감소 등 여파로 수출과 생산은 각각 3.5%와 2.8% 줄었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내수 판매 증가에도 수출 감소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감소한 39만 5천4대를 나타냈습니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아반떼, K5,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에 싼타페, 투싼, 티볼리 등 다목적차량이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16만 5천570대가 판매됐습니다.

하지만 수출은 북미와 유럽연합 등 지역으로 수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3.5% 줄어든 26만 3천687대를 기록했습니다.

내년도 국내 자동차산업은 북미 및 EU 지역 수출의 꾸준한 증가세와 FTA 관세 인하 등으로 수출은 전년보다 1.0% 증가가 예상되지만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소멸 등으로 내수와 생산은 각각 2.8%와 0.9% 감소할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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