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어제 파리 테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반 총장은 지난달 테러가 일어난 파리 시내 바타클랑 공연장을 찾아 희생자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테러범의 총기 난사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본 비에르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반 총장은 프랑스어로 "나는 파리 시민이며 카페 테레스에 앉아 있다"고 말하면서 테러를 당한 파리 시민과 연대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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