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무인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의 초근접 고해상도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7월 뉴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가장 근접했을 당시 찍은 것들입니다.
흑백 사진들로 명왕성에 있는 미국 텍사스주 크기의 얼음 평지 '스푸트니크 평원'에서 북서쪽 경계선 800㎞에 이르는 지역이 찍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평원의 얼어붙은 매끈한 표면과 평원과 맞닿은 '알이드리시 산맥', 빙하와 곰보 자국같은 크레이터들의 모습이 잡혔습니다.
나사는 이 사진들이 이전에 뉴호라이즌스가 보내온 것보다 6배나 더 높은 해상도로, 지금까지 확보한 명왕성 사진 가운데 가장 선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뉴호라이즌스는 지난 7월 명왕성을 근접 통과했으나 당시 촬영한 사진과 자료들을 지구로 모두 전송하기까지는 앞으로 1년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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