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상부 지시를 어기고 무죄를 구형했다가 징계를 받은 임은정 검사가 심층 적격심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검사는 지난 2012년 12월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했다가 공판 검사가 교체되자 법정 문을 걸어 잠근 채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임 검사는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고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2심까지는 임 검사가 승소했고 법무부의 상고로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이 심층 적격심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강제 퇴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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