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가짜 마약을 판매한 혐의(사기)로 김모(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필로폰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3명에게 160만원을 받고 가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경찰은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나서 이들을 붙잡았다.
하지만, 이들이 판매한 것은 비타민 알약을 돌로 빻고 제습제를 첨가해 만든 가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에 대한 성분분석을 의뢰해 이 같은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
(연합뉴스)
"마약 판매상인 줄 알았는데" 잡고보니 가짜 판매한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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