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역시 대단하십니다. 예쁜 딸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네이버 아이디 'wing****'), "딸만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니라 딸이 사는 세상을 바꾸려는 이 아빠 엄마! 진짜 멋지다!"(다음 아이디 'oklljh')
마크 저커버그(31)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부부가 52조원 규모의 페이스북 보유주식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져 나왔다.
네이버 아이디 'defl****'는 "저커버그 부부 인상도 선하게 참 좋고 지식인 중에서도 열린 지식인.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생각하는 사람. 사회환원의 의미를 가장 잘 실천할 줄 아는 멋진 사람이다"라고 극찬했다.
같은 포털 이용자 'bobo****'는 "월급 1%라도 기부하는 사람 몇이나 되겠나? 막연히 나도 돈 많이 벌면 좋은 일 하고 싶다 생각은 많이 할 듯. 하지만 현실은 연말 불우이웃 ARS 한 두번에 스스로 '나는 좋은 사람'이라며 위안하는 것뿐이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더 갖고 싶어하는 게 사람인데 참 대단하다. 나는 저런 사람 근처에라도 갈 수 있을까?"라고 저커버그 부부를 치켜세웠다.
다음 누리꾼 '너를닮은향기'는 "칭찬하기는 쉬워도, 막상 저커버그에 비하면 모래알 같은 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는 참 어려움. 저커버그 대인배네요"라고 평가했다.
같은 포털 아이디 '수심'은 "저커버그 부부의 도덕성, 사회적 책임감, 나눔정신 그 모두에 엄지를 들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아침 아름다운 뉴스를 접하여 행복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삶의 아름다움을 아는 진정한 승리자네요. 따님에게 더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셨네요"(네이버 아이디 'pqwr****'), "아름다운 기업가의 끝판왕을 보는 것 같네요"(다음 아이디 'jonber'), "같은 시대에 살아서 참 감사하다"(다음 아이디 'anni') 등과 같은 찬사도 이어졌다.
"부럽네요. 오블리스 노블리제! 우리나라 재벌들도 좀 배웠으면"(다음 아이디 'judy'), "많이 가질수록 기부가 더 어려운 법인데 정말 멋진 삶을 사네요. 한국도 이런 분위기가 언제 올런지"(네이버 아이디 'hdyo****') 등과 같이 우리나라 기부문화의 확산을 바라는 의견들도 많이 나왔다.
저커버그와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30) 부부는 1일 페이스북에 딸 맥스(Max) 출산 소식을 알리며 맥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에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페이스북 지분 중 99%를 이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 시가로 따져 45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다.
(연합뉴스)
저커버그 부부 52조 기부약속에 "진정한 승리자"
"딸이 사는 세상 바꾸려는 이 아빠·엄마 진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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