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들이 신규 채용과 승진에서 여성을 홀대하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공기업 30곳의 여성 신규 채용과 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규 채용 인원 2천5백여 명 가운데 여직원은 490명으로 전체의 19.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현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012년 25%보다 5%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광물자원공사, 관광공사, 철도공사 등 공기업 11곳은 여성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간부직으로 올라갈수록 여성 비중이 급격히 떨어져, 임원 148명 가운데 여성은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기업 올해 신규 채용 여직원 비중 19.6%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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