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터키 공군에 격추된 러시아 전투기는 터키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엘리자베스 트뤼도 국무부 대변인은 "터키로부터 받은 증거와 미국 자체 자료 등 확인 가능한 정보를 검토한 결과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대변인은 이어 "영공 침범 전에 터키가 러시아 조종사에 여러 차례 경고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한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뤼도 대변인은 다만 터키의 반응이 정당했느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터키와 러시아 모두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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