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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파특보 시 쪽방촌 등 하루 3회 순찰

서울시가 한파와 폭설 같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겨울철 재난대비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혼자 사는 중증장애인들과 자립생활주택에 사는 장애인들을 119생활안전대와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한차례 직접 방문해 안전을 챙기도록 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또는 대설특보 발효 시 119구급대가 하루 3회 노숙인 밀집지역 12곳과 쪽방촌 7곳을 순찰하게 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수도·가스 사고에 대비해 긴급 다중출동체계를 운영하고, 빙판길 낙상사고에 대비해 구급이송체계를 재정비했습니다.

평상시 환자 이송체계는 구급차 149대로 운영되는데 비상단계 시에는 소방펌프차 116대와 순찰차 22대도 투입됩니다.

시는 아울러 한파·대설특보 주의보 또는 경보가 내리면 119특수구조단과 시내 23개 소방서 구조대가 고드름과 도로결빙을 제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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