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비 비리' 감사를 중단시킨 것으로 드러나 직위해제된 국민안전처 소속 간부 박 모 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20분쯤 박 씨가 고양시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박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옛 소방방재청 재임 당시 특수소방차량과 헬기 납품비리의혹에 대한 감사를 중단시킨 것으로 국정감사와 안전처 조사에서 드러나 지난달 직위해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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