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1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월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9만 9천142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 9천847명보다 10.3% 늘어난 수치입니다.
체류 자격별로는 유학 7만 386명, 한국어 연수 2만 8천750명, 외국어 연수 6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특히 한국어 연수생이 지난해 보다 무려 31% 증가했습니다.
외국에서 분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유학생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학생 국적별로는 중국이 5만 9천9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7천23명·몽골 4천355명·일본 2천620명·미국 1천453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0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189만 5천428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6.5% 늘어났습니다.
10월 한달 동안 입국한 외국인은 138만 9천1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10만 명 육박…중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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