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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풍기인삼, UAE서 첫 할랄 인증

서울우유와 풍기인삼협동조합이 아랍에미리트 표준측량청의 '할랄' 인증을 받았습니다.

한국 식품업체가 아랍에미리트의 할랄 인증 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할랄'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된 식품을 뜻하며, 이슬람권에서 가공식품, 화장품, 피혁 제품 등을 판매하려면 할랄 인증이 필요합니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은 이들 업체가 중동 지역 식·음료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3월 아랍에미리트 표준청에 할랄 인증을 신청해 최근 최종 심사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우유는 멸균 우유, 초콜릿 우유, 딸기 우유 등 10개 품목에서, 풍기인삼협동조합은 홍삼농축액, 홍삼분말 등 5개 품목이 할랄 심사에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처음 할랄 인증을 받은 2개사는 오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작되는 K-푸드 페스티벌 행사에서 표준측량청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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