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의 호텔 인질 테러가 발생했던 말리에서 어제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으로 유엔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민간인 직원이 탄 차량이 이동하던 중 길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직원 1명이 희생됐다며 "이런 행동이 말리 국민과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유엔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말리는 현재 북부 지역에서는 자치를 요구하는 유목 민족 투아레그 족의 반란과 이슬람 반군의 점령 등으로 극심한 내전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은 평화유지군 1만 200명을 말리에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 호텔 테러 사건관 관련해 경찰의 용의자 검거 작전에도 협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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