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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강의 '무크' 인기…한 달 만에 4만 명 수강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유명 교수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한국형 무크'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14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무크'(MOOC)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달여 동안 홈페이지 방문건수가 24만건, 수강 신청자는 4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를 말하는데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을 중심으로 확산했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처럼 외국에서 먼저 인기를 끈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한국형 무크, 즉 K-무크라는 이름으로 개발해 지난달 14일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현재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KAIST,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 총 27개의 강좌를 개설해 놓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간 수강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령은 20대 33%, 30대 22%, 40대 21% 등 고르게 분포돼 있었고 전체의 71%는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였습니다.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43%로 가장 많고 대학 또는 대학원생 26%, 중·고교생 7%, 자영업자 6%, 프리랜서 6%, 퇴직자 5%, 전업주부 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수강자들의 배경을 고려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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