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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달 초 남아공 방문…"영향력 확대 포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합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조만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훙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중-아프리카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이번 회의가 새로운 시기 중국-아프리카 간의 전통적 우의와 호혜협력 발전, 양측의 공동진보 촉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의 이번 남아공 방문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하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25년째 외교부장의 새해 첫 국외 순방지를 아프리카로 선택하는 전통을 유지함으로써 아프리카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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