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 지역에 내려진 최고등급의 테러 경보가 최소 일주일 더 유지될 전망입니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정부 위기대응 센터가 브뤼셀에 대한 테러 경보를 최고등급인 4단계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셸 총리는 "'중대하고 즉각적인' 테러 위협이 그대로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최고 등급의 테러경계 태세가 한 주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뤼셀의 테러경보를 낮출지 여부는 오는 30일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브뤼셀 외에 나머지 벨기에 전 지역의 테러 경보는 3단계로 유지됩니다.
브뤼셀 전역에 내려진 봉쇄 조치에 대해 벨기에 정부는 단계적으로 봉쇄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이어진 지하철 역사 폐쇄 조치를 오늘까지만 유지하고, 내일부터 지하철 운행을 재개하며, 휴교했던 각급 학교들도 내일 다시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파리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어제와 그제 검거 작전에서도 잡히지 않아 테러 공포는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