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델의 신곡 '헬로'를 부른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뒤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인 여고생이 미국 공중파 방송의 유명 토크쇼인 NBC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엘렌 쇼'는 이 프로그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한국인 여고생 '리디아 리'가 교복을 입고 출연해 노래를 부른 영상을 게시했다.
방송에서 진행자인 엘렌 드제너러스는 이 양에게 "조회수가 많은데 댓글을 보고 있냐"고 물었고, 이 양은 "댓글 중에서 엘렌 쇼에 나오라는 말이 가장 좋았다"고 답했다.
이 양은 이어 스튜디오에서 아델의 '헬로'를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불렀다.
앞서 지난 5일 유튜브 '일반인들의 소름 돋는 라이브' 채널에 올라온 이 양의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 수 천만을 넘겼다.
(아델 헬로 리디아 리, 사진=엘렌 드제너러스 쇼)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