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리 테러 프랑스·벨기에, EU 차원 보안 강화 추진

프랑스와 벨기에 등 일부 유럽연합 국가들이 파리 연쇄 테러를 계기로 EU 차원에서 국경 통제와 총기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벨기에가 긴급 소집될 EU 내무·법무장관 회의에서 국경 통제 강화를 비롯해 무기·폭발물 단속, 테러 용의자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제안의 세부 내용은 무기와 폭발물 단속 강화로 반자동 무기류의 소지를 불허하고, 인터넷을 통한 무기와 탄약의 구입을 금지하며, 추적하기 쉽도록 EU 표준에 맞춰 총기를 제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발칸 반도 등 분쟁 지역으로부터 불법 무기와 폭발물 반입을 금지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결국 합의하지 못한 EU 내 모든 항공기 탑승객의 정보를 회원국이 공유하는 방안도 재추진됩니다.

AP통신은 그러나 이런 제안들은 올해 초 풍자 잡지인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후 이미 나왔던 내용인데다 일부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아직 실행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