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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IS는 악의 얼굴"…"지상군 투입은 실수 될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파리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IS를 "악의 얼굴"이라고 규정하고 세계 각국이 IS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시리아와 이라크 현지에 대한 대규모 미 지상군 투입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국제연합군이 동참하는 공습 위주의 현행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IS의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며 "IS 조직의 마지막 한 명까지 끝까지 추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세력을 분쇄하는데 진전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가장 잘 작동될 수 있는 전략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며 "현재의 전략은 견지할만 하다"고 밝혀, 공습 중심의 현행 전략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정치적으로 효과가 있거나 미국을 강하게 보이도록 하고자 행동을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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