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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첫 논술고사 열려…"집회 영향 없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첫 수시논술고사가 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 서울 지역 9개 대학에서 치러졌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시 논술을 시작으로, 강희대 자연 의학계열, 서강대 이공계열 등에서 잇따라 논술고사가 진행됐습니다.

대학들은 대체로 계열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논술 고사를 진행합니다.

오늘 오후 도심에서 열리는 정부의 노동개혁, 교과서 국정화 반대 집회로 수험생들의 논술 고사 응시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지만, 시험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 집회가 열리는 도심을 피해 원거리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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