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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자신 몰아낸 日롯데사장에 손배소…"아버지에 허위정보"

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몰아낸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을 상대로 일본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오늘 도쿄 내 한 호텔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일본 롯데와 계열사 이사직에서 해임되는 과정에서 쓰쿠다 사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자신에 대한 허위 정보와 과장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소송 제기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를 배제하기 위한 것으로 중대한 규율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기업 규모가 확대해 사업의 투명성이 요구되는 롯데 그룹에서 이런 현저히 부당한 방법에 의한 이사 해임은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이번 소송에 동의했다고 밝히고 "롯데를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자신이 이사직에서 물러나기 전 급여를 받아온 주식회사 롯데, 롯데상사, 롯데물산, 롯데부동산 등 4개사에 대해서도 회사법에 근거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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