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추진하는 용산산업단지 민영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2022년까지 1천292억원을 들여 용산리 일원 88만7천여㎡에 산업단지를 개발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최근 냈다.
다만, 이 업체는 미분양 용지가 생길 경우 30%를 군이 매입하는 조건을 달았다.
3.3㎡당 분양가는 65만원으로 책정했다.
군은 단독으로 투자의향서를 낸 현대엔지니어링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투자 협약에 대한 군의회 의결, 행정자치부 투·융자 심사, 특수목적법인 출자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또 3.3㎡당 분양가가 다소 높게 책정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 업체와 협의해 분양가를 낮출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산산단 개발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대엔지니어링 의향서…음성 용산산단 민영개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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