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이달 5일을 '고추의 날'(고추데이)로 정하고 8시간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최근 수입 고추 증가와 국내산 수요 감소로 농가들이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지방자치단체·농협 등과 공동으로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추 산지가격은 600g당 5천500원으로 평년보다 25%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지역별 판매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참여 산지는 경북 봉화·의성·청송·영양과 전북 임실, 전남 해남, 충북 괴산, 충남 청양 등이고 가격은 약 3만7천원(건고추 3kg 기준)이다.
공영홈쇼핑은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수입품이 들어와 품질이 뛰어난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 감소가 우려된다"며 "국내 농축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공영홈쇼핑 종합유선방송인 케이블TV와 인터넷방송인 IPTV,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쇼핑몰(www.immall.co.kr)과 모바일쇼핑몰(아임쇼핑)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11월 5일 '고추데이'…공영홈쇼핑 8시간 특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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