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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관망세 속 3.1원 내린 1,137원 마감

11월의 첫 주를 시작하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7.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1원 하락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달러당 1,142.0원에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5.8% 감소하는 등 달러 강세 분위기가 이어진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1,143.3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후 수출업체의 이월 달러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전환해 등락하다가 1,13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미국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준(Fed) 인사들의 발언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고 장세를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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