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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얀마한국대사관, 교민에게 총선기간 신변안전 주의 당부

주미얀마한국대사관은 오는 8일 미얀마 총선을 앞두고 현지 교민들에게 신변안전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미얀마한국대사관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낸 공지 사항을 통해 "총선 기간을 전후해 신변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유세 현장, 투표소 등의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선거 관련 사진 촬영이나 질문 등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공개 장소에서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언행을 삼가고 쇼핑몰, 극장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방문할 때는 각별히 유의하라고 말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선거법에 따라 선거 당일 투표소와 가까운 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투표와 관련된 질문을 할 수 없으며, 외국인은 선거참관단 등 사전허가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표소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미얀마는 지난 2011년 개혁 개방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 총선을 실시하며, 선거가 대체로 평화롭게 치러질 것으로 관측되나 종교, 종족간 분쟁 등으로 인해 폭력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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