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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위장취업…전국 돌며 금품 훔친 30대 구속

강원 춘천경찰서는 전국을 돌면서 음식점 등에 배달원으로 위장취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윤 모(39) 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25일 춘천시 석사동의 한 중국집에 배달원으로 취업하고서 다음날 새벽 수금한 돈 16만 원을 훔치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전국을 돌며 4차례에 걸쳐 12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씨는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직접 이력서를 등록하거나 모집공고를 보고 취업하고 나서 음식점에서 수금한 돈이 어느 정도 모이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 32범인 윤씨는 일정한 주거지와 직업 없이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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