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소방관이 사탕 먹다가 기도 막힌 어린이 생명 구해

경북 영천소방서 소방관이 사탕을 먹다가 기도가 막힌 어린이 생명을 살렸다.

27일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구자운(57) 예방안전과장이 지난 24일 대구시내 한 교회 강당에서 열린 손자의 유치원 운동회에 참석했다가 기도가 막힌 A(4)양을 구했다.

운동회를 하던 중에 A양이 사탕을 먹다가 사탕이 목으로 넘어가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주위 사람들이 당황해하는 사이 구 과장이 기도가 막혔을 때 하는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그러자 A양 입에서 사탕이 튀어나왔고 호흡도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구자운 예방안전과장은 "누군가 고함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아이가 새파랗게 질려 있었고 호흡을 하지 않는 상태였다"며 "순간 음식물이 기도를 막았다고 판단하고 지체없이 응급처치를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