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는 밀림에 난 불을 끄기 위해 코끼리들이 동원됐습니다.
코끼리의 화재 진압 현장 함께 보시죠.
소방관들이 소방차 대신 코끼리를 타고 숲으로 들어갑니다.
소방 호스같이 무거운 장비를 코끼리 등 위에 올리고 화재 현장에 가서 불을 끄는 건데요, 화재 진압에 동원된 코끼리는 모두 5마리로, 짙은 안개와 우거진 수풀 때문에 소방차가 들어가기 힘든 이런 밀림 지역에서는 화재 발생시 코끼리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취재 : 이호건,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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