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60살 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 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검은색 복면을 쓰고 침입, 거푸집 100장(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쳐 본인 소유 1톤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 씨는 새벽에 보안이 허술한 영세 건축 공사현장을 노려 지난 6월 17일부터 이달까지 창원 등지를 돌아다니며 모두 6차례 1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에서 나온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다가 CCTV로 트럭 번호를 확인하고서 최근 배 씨를 검거했습니다.
배 씨는 훔친 자재를 판 돈을 생활비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복면 쓰고 허술한 공사장서 자재 훔친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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