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에서 '세계 피에로 대회'가 열렸는데요, 개성 넘치는 피에로들이 모두 몰렸습니다.
빨갛고 노랗고 하얗게 칠한 얼굴, 그리고 과장된 몸짓과 우스꽝스런 옷차림.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띌 같은 피에로들이 멕시코시티 곳곳을 활보합니다.
모두 올해 20주년을 맞는 '세계 피에로 대회' 참가자들인데요, 이들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데 동물을 조련해 동원하지 않고 오직 개인기로만 승부하기 때문에 '착한 직업'이라는 자부심이 강하다고 하네요.
취재 : 권애리, 편집 :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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