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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영국 여왕에게 펑리위안 앨범 선물

영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유명 가수 출신인 자신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앨범 두 장을 선물로 전달했다.

대신 엘리자베스 여왕은 시 주석에게 셰익스피어 소네트 모음집과 '로열크라운더비'의 촛대 세트를 선물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여왕과 시 주석 내외는 이날 낮 버킹엄궁에서 비공식 오찬을 한 뒤 선물을 주고받았다.

시 주석 내외는 오찬을 한 뒤 여왕과 함께 버킹엄궁에 있는 로열 컬렉션 전시물들을 관람했다.

영국 왕실은 이날 오전 버킹엄궁 인근의 '호스 가즈 퍼레이즈'(Horse Guards Parade·기병대 열병식장)에서 시 주석 공식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행사를 마친 시 주석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왕실 황금마차에 올라 버킹엄궁까지 이른 뒤 엘리자베스 여왕과 비공식 오찬을 하는 일정을 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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