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략물자 국제 수출통제 규범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과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무역안보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략물자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과 재래식 무기의 제조·운반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이나 기술을 말합니다.
때문에 특정 우려 국가나 테러집단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이 이를 수출하려면 제사회의 합의와 국내 대외무역법에 따라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행사에는 주한 외국사절을 비롯해 수출 기업인, 전략물자 관련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 한진해운, SK에너지 등 임직원 24명이 그동안 전략물자 수출 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와 외교부 등 관련 기관장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산업부는 모범적 전략물자 관리 체제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10개 기업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력 협약을 맺은 10개 기업은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위아, 삼성SDS,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건설, 도레이첨단소재, 한국다우케미칼, 씨게이트코리아 등입니다.
이들 기업은 향후 전략물자 관리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자율 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산업부는 이런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증가하는 중소기업의 전략물자 불법 수출을 효과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안전한 수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역안보의 날' 전략물자 수출관리 10개사와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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