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담배 그만" 서울교육청, 청소년 금연 캠페인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12월까지 중·고교 흡연학생 578명이 참가하는 금연학교를 개설하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는 '숲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체험교실'을 4회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지하철 내 모니터를 통한 청소년 금연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홍보 포스터와 피켓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별로 금연 캠프, 가족 건강지킴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담배를 피우는 학생도 금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