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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전서 '세계과학정상회의' 개막

과학기술을 활용한 경제 성장과 인류의 당면 도전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내일 막을 올립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일(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전 일원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 창조'를 주제로 세계과학정상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회원국의 과학기술 장관들이 모여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를 확대·개편한 행사입니다.

OECD 과기장관회의는 1963년부터 2004년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줄곧 열렸지만 이번에 한국이 회의를 유치하면서 처음으로 파리 이외 지역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OECD 34개 회원국과 13개 협력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등 57개국, 12개 국제기구에서 과학기술 분야 장·차관과 국제기구 수장, 노벨상 수상자 등 석학,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모두 350여 명이 참여합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비롯해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경제학자 겸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 노벨상 수상자인 아론 시카노바와 노요리 료지 등이 참석해 전 세계의 지속적 경제 성장 방안과 기후변화·빈부 격차 등 다양한 현안의 해법을 논의합니다.

과기장관회의의 논의 결과는 '대전선언문'에 담겨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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