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서울 신촌에서도 만나보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7일 오후 5시30분부터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제1회 신촌 옥토버페스트를 연다고 16일 소개했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한국기록원에서 인증하는 '단일 장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해 동시에 맥주 건배하기' 기록 달성 이벤트다.
축제 참가자들이 '이 멤버 리멤버', '연세로 대세로' 등 건배사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잔을 부딪치고 맥주를 마신다.
현재 최다 기록은 2013년 6월 부산 센텀맥주페스티벌에서 세운 2천864명인데, 이번 신촌 옥토버페스트에서 새 기록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동시 건배 외에도 라이브 공연, 팔씨름,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병뚜껑 빨리 따기, 생맥주로 콧수염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수제맥주존에선 80여 종, 세계맥주존에선 40여 종의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이용 티켓 판매 때는 철저한 신분증 확인으로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서울 도로 한복판서 '맥주 동시 건배' 한국 기록 깬다
제1회 '신촌 옥토버페스트' 17일 연세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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