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체류 중인 한국인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일부 악덕 유학원으로부터 사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인 학생비자 소지자 상당수가 학비를 내거나 비자 연장을 할 때 유학원을 이용하는 것을 악용해, 일부 유학원들이 학비를 학교에 전하지 않거나 돈을 받고도 비자 신청을 아예 하지 않아 비자가 취소되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한 변호사는 지금까지 모두 9건의 피해 사례를 접수했으나 절반 가까이는 소송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유학원들은 수업에 자주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학교를 소개한다며 생활비를 벌기 위한 비자 소지자들을 겨냥합니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자신의 통장에서 학비가 학교 쪽으로 바로 빠져나가도록 하거나 신용이 확실한 유학원을 찾는 게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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